소비물가상승률1 1월 실질임금 무려 24만 7000원이나 줄었다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물가 수준을 만영한 실질임금이 올해 들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근로자 1인당 평균임금이 469만 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6%(2만 8000원)감소 했습니다. 그러나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426만3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4만 7000원(5.5%)줄었습니다. 통장에 찍힌 월급은 3만원 가량 감소했지만, 고물가 지속에 실제로 체감하는 월급은 크게 줄었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실질임금 상승률은 지난해 4월(-2.0%)부터 올해 1월(-5.5%)까지 10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소비자 물가가 무섭게 치솟으면서 근로자들의 사정도 어려워진 것입니다. 한편 올해 2월 마지막 영업.. 2023. 3. 30. 이전 1 다음